|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 2'에서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노는브로 2'에서는 메달의 유무나 색, 그리고 인기도는 중요하지 않다. 단지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할 뿐이다. 도쿄 올림픽 영웅들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선수들이 출연하여 어디서도 뽐낸 적 없었던 예능감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선수들의 자랑스러운 무용담부터 깊은 곳에서 조심스럽게 꺼낸 속마음까지 '노는브로 2'에서 공개되는 것. 스포츠 선수들이 털어놓을 진솔한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는브로(bro)' 첫 회에서 "메달 따고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던 구본길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온다. 이전 시즌에서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뤘던 '승리의 파랑새' 백지훈도 노는 법을 배워보러 합류한다. 마침내 노는 법을 터득해 예능 만렙으로 진화한 박용택, 전태풍, 조준호는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게 만들고 있다. 이들은 더욱 찐해진 케미로 두 배 더 유쾌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월요병을 사냥하러 나선다.
이처럼 '노는브로 2'는 스포츠 선수들의 진솔한 이야기부터 브로들의 찰떡 케미, 그리고 넘치는 승부욕까지 예고하고 있어 첫 방송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지난 시즌에 이어 연출을 맡은 박지은 PD는 "'노는브로' 첫 회에서 "메달 따고 돌아오겠다"던 구본길이 약속을 지키고 돌아와서 기쁘다. 첫 촬영부터 특유의 섬세함이나 유연함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줬다. 새로 합류하게 된 백지훈도 다이어트를 감행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노는브로 2'는 메달의 유무나 색, 인기도를 막론하고 최대한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선수들이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