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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한국 빙상의 역사를 새로 쓴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와 태릉선수촌이 있는 서울 태릉으로 떠난다.
푸짐한 백반 앞에 식객 허영만과 이상화 선수의 정겨운 수다도 이어졌다. 그녀가 스케이팅을 시작한 계기는 다름 아닌 어떤 장소에 가고 싶어서였다고 한다. 학교 마치고 그곳(?)에 간 오빠를 따라갔다가 지금에까지 이르렀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이상화 선수의 '국보급 허벅지'에 대한 사연도 공개된다. 식객 허영만이 "난 허벅지 굵은 사람이 제일 멋지더라! (허벅지) 얇았던 적이 없었을 거 아니에요?"라고 묻자, 이상화 선수가 "선생님! 저 고등학교 때 멸치였다니까요!"라고 부인하며 귀엽게 버럭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람 허리 맞먹는 '21인치 허벅지'에 숨겨진 비밀이 공개된다. 이 밖에도 은퇴 후 버킷리스트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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