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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썰바이벌' 개그맨 윤형빈이 과거 탈영병 검거 1위를 달성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사연자는 기억에 남는 탈영병을 언급하기도 했다. 자취방에서 순순히 문을 열어준 탈영병도 있었다는 것. 알고 보니 그는 소대장이 집에 가라고 화를 내, 그 길로 바로 집으로 향한 것이었다고 말해 사연자를 당황하게 했다.
박나래는 사연 소개를 마친 후 실제 윤형빈의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이어 "개그맨들 사이에서 워낙 유명했다. 2000년부터 2002년까지 헌병으로 근무했다고 하더라. 그 기간 동안 잡은 탈영병이 52명이어서 전국 1등을 달성했다. 빚쟁이까지 잡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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