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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지난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 이후 폭행 및 음주운전, 여자친구 폭행 논란, 예비군 훈련 불참 논란 등에 휩싸인 끝에 2019년 7월 슈퍼주니어에서 공식 탈퇴했다. 이후 방송 활동을 모두 중단한 채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진혁은 그가 팬사인회에서 겪은 실제 괴담을 들려주며 스튜디오를 공포 분위기로 몰아갔다. 팬들을 위해 신나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던 그. 갑자기 무언가를 감지한 듯 뒤를 휙 돌아보더니 패닉에 빠져버리는데... 누군가의 스산한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았지만... 그곳은 아무것도 없는 빈 벽이었던 것! 곧이어 같은 날 팬사인회에 참석한 팬이 직접 촬영한 영상이 공개되며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져버렸는데. 팬사인회에서 겪은 귀신 소동의 전말! 오늘 밤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진혁이 겪은 실제 괴담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그의 뒤를 쫓는 정체불명의 귀신이 있다고 고백했던 것. 교복을 입은 채 긴 머리를 내려뜨린 귀신이 매년 일정한 간격을 두고 이진혁의 꿈에 등장해 그와 살벌한 추격전을 벌인다는데... 시간이 흘러 고등학생이 된 이진혁은 여지없이 꿈에서 '교복 귀신'과 마주치고 '이제까지 별 일 없었으니 오늘도 무사히 지나갈 것'이라 대담하게 생각하고 만다. 하지만! 그런 이진혁을 보던 귀신은 뜻밖의 반응으로 그를 경악하게 만드는데...! 평생(?) 그의 뒤를 쫓아온 그녀와의 오싹한 술래잡기는 어떻게 끝날지?
이외에도 피 한 방울이 부른 한 가족의 비극적인 이야기 '핏줄', 허름한 장례식장, "너는 서른네 살에 죽을 것"이라며 경고하는 귀신 '사망선고', 새로 들어온 신입 장례지도사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신입 장례지도사' 등 오싹한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국내 최초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 MBC '심야괴담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를 받고 있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들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한다. 그 후 각 회차의 1위는 랜선 방청객들에게 받은 촛불의 개수만큼 추가 상금을 획득하게 되며, 44개의 촛불을 받고 1위에 오른 공모자는 최대 상금 888,888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본격 공포·괴기 토크쇼 MBC '심야괴담회'는 26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오디오로 듣고 싶어 하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네이버 오디오 클립 채널에서도 업로드 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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