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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전소미가 중학교 시절 바람을 핀 전 남자친구의 실명을 폭로하며 분노했다.
전소미는 "2001년 생이다. 술 마셔봤다. 아빠랑 처음 마셔봤다"며 "맥주는 안 취한다. 소주는 못 마신다"면서 주량이 소주 한 병 반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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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이 세개라는 전소미. 그는 "아빠가 네덜란드와 캐나다 혼혈이시다. 그 국적이 나한테까지 왔다"고 했다. 전소미는 "아빠랑은 무조건 영어로 대화를 한다. 엄마랑은 무조건 한국어로 대화를 한다"면서 "열 받을 일 있으면 영어가 더 편하다. 한국어는 임팩트"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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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전소미는 " 중학교 때 한명 사귀었다. 축구부였다"며 실명을 거론해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는 "한 2주 만나다가 내 친구 만나더라. 개XX"면서 욕설을 내뱉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황제성은 "욕이 아니다. 'Get Sed Kid'다. 영어다"라고 수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전소미는 최근 신곡 '덤 덤(DUMB DUMB)'을 발매해 활동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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