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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CL이 글로벌 에이전시 Satellite414와 계약을 맺고 글로벌 행보를 강화했다.
CL은 지난 6월 한국 뮤지션으로는 처음으로 독일 베를린의 패션, 아트 매거진 032c의 커버를 장식한 바 있으며, 한국과 미국 외에도 유럽권으로도 활동 영역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SPICY'를 통해 여전히 글로벌한 영향력을 확인한 CL. 그는 솔로 활동으로는 2013년 '나쁜 기집애' 이후 8년, 2014년 2NE1 활동 이후 7년여 만에 음악방송 무대에 올라 국내에서도 다시 한번 강렬한 존재감을 확인했다.
CL의 래퍼로서의 매력을 극대화한 'SPICY'의 국내 활동은 29일 '인기가요'를 끝으로 마무리하며, 9월에는 CL의 또 다른 면을 확인할 수 있는 '알파(ALPHA)'의 두 번째 싱글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CL은 10월 'ALPHA'앨범 전체를 공개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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