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ing' 현아&던, 첫 듀엣 활동…타이틀곡은 'PING PONG' [공식]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현아(HyunA)와 던(DAWN)이 'PING PONG'으로 첫 듀엣 활동에 나선다.

31일 오후 피네이션(P NATION) 공식 SNS를 통해 현아&던의 EP [1+1=1] 타이틀곡이 'PING PONG (핑퐁)' 임을 알리는 티저에 이어 트랙리스트 이미지가 순차적으로 오픈됐다.

먼저 'Play that PING PONG'이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은 몰입감을 높이는 사운드와 게임기 그래픽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기 속 화면에는 'HyunA DAWN', '1+1=1 PING PONG', '2021.09.09 6PM KST'라는 문구가 차례로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이어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현아&던의 EP에는 타이틀곡 'PING PONG'을 비롯해 'Deep Dive (딥 다이브)', 'XOXO', '우린 분명 죽을 만큼 사랑했다 (I know)' 등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각 트랙의 곡명과 분위기를 담은 카드 4장으로 구성된 트랙 이미지 역시 키치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특히 이번 EP에서 던은 전곡의 작사와 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으며, 현아 또한 'PING PONG'과 'XOXO'의 작사?작곡과 '우린 분명 죽을 만큼 사랑했다 (I know)' 작사에 각각 참여했다. 두 사람 외에도 히트 메이커 유건형, 권필립, 강필성, SPACE ONE이 작곡과 편곡으로 [1+1=1]의 완성도를 배가했다.

트렌디한 현아와 유니크한 던의 감성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터뜨릴지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현아&던은 오는 9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EP [1+1=1]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늘 오후 8시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두 사람의 일과 사랑을 담은 다큐멘터리 '아임퐈인땡큐 앤유?'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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