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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신곡 '소리꾼'으로 음악 방송 5관왕을 달성하며 K팝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곡 '소리꾼'은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곡 작업에 참여해 '누가 뭐라고 하든지 기죽지 않고 줏대를 지키겠다'는 굳은 신념을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화법으로 풀어냈다. 국악의 다양한 소리에 웅장한 사운드를 더해 강렬한 '마라맛 장르'의 매력을 십분 살렸고,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탄탄한 라이브와 파워풀한 군무를 비롯해 구름을 타고 떠다니는 듯한 퍼포먼스, 도깨비 손 모양 등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인기에 화력을 더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지난 3일 스트레이 키즈의 공식 SNS 채널에 정규 2집 수록곡 '더 뷰' 비디오를 공개했다. 청량한 사운드 위 "파란 하늘 속 수영하는 구름 잠수함 계속 내 눈앞에 보이는데 혹시 꿈은 아니겠지 그 정도로 예뻐", "답답히 막힌 어제와는 달리 갑갑한 맘도 없이 편해"라는 희망찬 노랫말과 더불어 탁 트인 넓은 들판, 푸른 하늘, 까만 밤바다 등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내 여행을 떠난 듯한 대리만족을 선물했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나타낸 스트레이 키즈는 '소리꾼' 3주 차 음방 활동을 통해 팬심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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