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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남매 등교시키다 마음 상했나 "새벽에 일어나 준비한 母도 생각해주길"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1-09-09 08:15 | 최종수정 2021-09-09 08:16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엄마의 일상을 공유했다.

이혜원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매를 아침 일찍 등교시킨 후 느낀점을 적었다.

이혜원은 "아이들한테 밥 안먹는다고 뭐라하고 (학교)보내니 또 마음에 걸리네ㅜ 6시에 일어나 준비한 나도 생각해주라ㅋㅋ 웃는다 진짜 내가"라고 털어놓으며 "이불 다 빨고 화단정리에 반찬하고 국까지 끓이고 이제 앉아 ABC쥬스한잔! 몸은 아픈데 이불 빨래는 왜 하는지, 쉬는건 나에게 사치인가 봄"이라고 부지런한 엄마의 일상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혜원은 "아이들 줄 고기도 신청하고나니 그래도 마음이 뿌듯"하다며 "오늘 맛난거 구워줄께 재밌게 학교 다녀와. 리리남매! 같이 학교가니 뿌듯. 나만 잘하면 된다 이제!"라고 전했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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