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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희 아나운서, 전립선 약 잘못 복용 했나 “남편이 준 약..킹받네” 분통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1-09-15 15:37 | 최종수정 2021-09-15 15:4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정다희 아나운서가 코믹한 부부 일상을 공개했다.

정다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이거 괜찮은 조합 맞나요?"라며 영양제에 대한 질문 글을 올렸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대답이 나왔다. 누리꾼이 알려준 바에 의하면 정다희가 공개한 다섯 종류의 영양제 중에 전립선 약이 있다는 것.

정다희는 "이거 전립선 약이었대요. 킹받네"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그에게 전립선 약을 준 이는 남편이었다. 정다희는 남편에게 "가운데가 전립선 약이야?"라고 물었고, 남편은 "장인어른 건데, 왜 가져갔어?"라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다희는 남편이 자신에게 직접 준 것이라고 황당함을 금치 못 했고 남편은 "쏘리. 헷갈린 듯"이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정다희는 화가 사그라지지 않았는지 "쏘리Œ 하"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다희는 MBC 뉴스투데이 진행을 맡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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