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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의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과연 7일간 진행된 세 사람의 저탄소 라이프가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특히 일주일 내내 지붕 없는 야외에서 텐트에서 자고 공동 화장실을 쓰는 그런 경험들이 추억이 될 것 같다. 좋은 기회로 공동 기획하게 된 프로그램에 제작진, 카메라 수십 대와 함께 보낸 일주일이 생소하고 즐거웠던 특별한 경험이었다. 기대와 설렘, 걱정이 삼합을 이루는 복잡 다양한 마음이다(웃음)"라고 덧붙이며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죽도에서의 저탄소 라이프를 위해 능숙한 목공 실력을 뽐낸 '천가이버' 이천희는 "(환경을 위해) 무엇이라도 해보겠다며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던 '오늘 무해'를 통해 우리와 같은 걱정,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느꼈다"며 "우리가 많은 걸 바꿀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더 많은 분들이 한번 더 고민하고 소비할 수 있는 세상이 오길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이어갔다.
한편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14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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