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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를 휩쓸며 출연자들의 SNS까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78)도 SNS를 시작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게임의 1번 참가자 오일남 역을 맡은 배우 오영수가 '오징어 게임'의 높아진 인기에 힘 입어 최근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등 '오징어 게임'의 모든 주연 배우들이 해당 계정을 팔로잉했으며 포스팅 3개만에 5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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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생인 오영수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1963년부터 극단에서 연기를 시작, 수백 편의 연극에서 활약했다.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동승', 드라마 '선덕여왕', '무신' 등에도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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