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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재혼한 아내가 낳은 늦둥이 둘째를 언급했다.
특히 김구라는 공개 연애 중인 김흥수, 문야엘 커플이 일주일에 2~3번 만난다고 하자 "그 정도면 조금... 많이 만나는 거 아닌가?"라며 "왜냐면 나는 우리 애를 일주일에 한두 번밖에 안 본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동현이는 다 컸는데 그러냐"고 의아해했고 김구라는 "동현이가 아니라 둘째다. 둘째는 지금 처가에 있다. 좋으니까 마음속으로 그리워하는 거다. 옛날에 동현이도 처가에 있었는데 많이 안 봤다"고 고백했다.
또 공개연애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김구라는 "첫 번째 결혼은 워낙 일찍 했었고 이혼하고 나서는 재혼한 아내와 동네에서 잘 돌아다녔다. 한 번 이혼한 50대 연예인에게 그렇게 관심이 쏠리지 않는다는 게 내 생각이었다"며 "김흥수 나이가 30대 후반인데 너무 주변 눈치 볼 필요는 없다고 본다. 나는 과감하게 문야엘만 괜찮으면 공개 데이트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9월 재혼한 12살 연하 아내와의 사이에서 늦둥이 둘째를 품에 안았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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