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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한없이 발랄하며 무대에서도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본인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냈던 니콜. 2007년 걸그룹 '카라(KARA)'로 데뷔해 귀엽고 엉뚱한 매력을 담당하며 그룹을 알린 일등 공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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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활동 시절 재밌는 에피소드는 없는지 묻자 "카라 활동 초창기에는 칼로리라는 개념을 몰랐다. 식단 조절을 할 때 칼로리를 따져가며 먹어야 의미가 있는데 난 칼로리가 높아도 양만 적게 먹으면 살이 빠지는 줄 알았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웃기고 순수했던 것 같다"며 귀엽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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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Cole Time 니콜'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인 그. "얼마 전 영상을 통해 MBTI를 공개했다. 난 ENFJ 유형이다. 연애 상대로 표현을 잘하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정말 맞다. 난 표현 잘하는 사람이 좋다. 앞으로 다양한 영상과 콘텐츠를 통해서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 다양한 운동을 배우는 콘텐츠가 가장 해보고 싶다"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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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 내내 탄탄한 몸매로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한다는 걸 느끼게 해준 니콜. "주 4회 운동을 한다. 2회는 PT, 2회는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 원래 일본 활동을 할 땐 콘서트도 하고 스케줄도 많아 체력 관리가 절로 됐는데 요즘엔 쉬고 있다 보니 체력이 많이 안 좋아졌더라. 앞으로 활동 열심히 하려면 체력이 필수라 생각해 열심히 하고 있다"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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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눈여겨보는 후배는 없는지 묻자 "정말 많은 후배가 있더라. 그 중에서도 레드벨벳의 슬기가 가장 눈에 띈다. 춤, 노래를 모두 잘하고 성격도 정말 착하다"며 후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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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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