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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김준현이 이경규와의 취중찐담을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먹방 강자 분석부터, 최근 방송 하차에 대한 진솔한 속마음까지 모두 밝힌다.
"숯불갈빗집에서 장례식 하는 게 꿈" "다이어트 광고를 안찍는 이유는 살 뺄 자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할 정도로 음식에 대한 진심이 넘치는 김준현은 다양한 먹방 강자 비교 분석까지 나선다. 특히 본인을 제외하고 먹방 최고는 누구냐는 질문에 1초도 고민하지 않고 문세윤이라고 답한 그는 방송과 사석을 가리지 않는 문세윤 특유의 먹방을 똑같이 따라하며 폭소를 유발한다. <찐경규> 지난 에피소드에서 등장해 무려 11인분을 클리어한 전적이 있는 먹방 유튜버 히밥에 대해서도 김준현은 현재 방송을 함께하고 있다며, "촬영 중 음식 세 그릇을 먹고 쉬는 시간에 도시락까지 먹는다. 나는 댈 게 아니다"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이외에도 그는 먹방계 전통 강호인 이영자에 대해서도 찰떡같은 분석과 성대모사로 이경규를 감탄에 빠뜨린다고. 이어 김준현은 "깔끔하게 먹는 게 기본"이라며 먹방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밝히더니, 먹방 중에도 깔끔하게 토크를 할 수 있는 '햄스터 모드'를 이경규에게 전수하기도.
특히 이경규는 김준현이 대표작인 <맛있는 녀석들>을 포함해 여러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 데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대변하는 질문들을 던지며, 취중찐담이라 가능한 속 시원한 답변을 유도한다. 특히 최근의 프로그램 하차에 대해 김준현은 "너무 안정적이라 불안한 생각이 스친 적 있다. 방송 전체에 대한 매너리즘이 올까 걱정해서 하차한 것"이라며 담담하게 이야기한데 이어 건강이상설에 대해서도 유쾌한 해명을 전한다. 더욱이 그는 "제작진, 멤버들에게도 미안했는데 이해해 주더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한편, '맛잘알' 김준현이 선보이는 군침 유발 안주들과 김준현에게 전수받은 비법대로 특급 먹방을 선보이는 이경규, 그리고 이를 바라보기만 하는 모르모트 PD의 묘한 그림도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모르모트PD는 김준현의 요리와 이경규의 폭풍 리액션에 침만 삼키며, 음식을 빤히 쳐다보는 아련한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예능 대부' 이경규의 파란만장 디지털 예능 도전기를 담은 <찐경규>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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