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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선호와 함께 작업한 '갯마을 차차차' 촬영 감독이 최근 그와 관련된 논란에 반박하듯 현장 밥신 영상을 게재했다.
촬영감독은 김선호가 밥 먹는 신에서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오자 정색했다는 보도에 대응하듯 '어느 흔한 밥씬 분위기'라는 멘트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텐아시아는 한 현장 스태프의 말을 인용해 "김선호는 평소 현장에서 잦은 정색과 난색으로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며 "감리 할머니(김영옥 분) 집에서 이상이와 밥 먹는 장면에서 반찬에 이물질이 나오자 표정이 굳었다. 충분히 기분 안 좋을 상황이긴 했지만 이후 소품팀이 밥이나 반찬을 다시 채우려고 해도 '됐다'며 정색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고 전했다. 또한 "상대 배역인 이상이가 '아니 왜 밥만 먹어? 반찬도 좀 먹어'라며 애드리브를 치기도 했다. 같은 배우들에겐 친절하고 겉으론 늘 웃지만, 본인의 연기가 안 풀리면 애먼 스태프 핑계를 대며 불편한 상황을 만들곤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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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선호는 전 여친의 낙태 종용 혼인빙자 폭로글에 모두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다. 하지만 전 여친의 글이 김선호의 평소 인성과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태도 등까지 포함하고 있자 김선호와 함께 촬영한 '갯마을 차차차' 스태프들과 배우들, 대학 동기들까지 나서 김선호의 인성에 대한 인증에 나서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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