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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신사와 아가씨'의 지현우와 이세희 사이에 미묘한 감정과 분위기가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반면 별장에서 로맨틱한 밀회를 기대한 조사라(박하나 분)는 엄마 이기자(이휘향 분)의 응급실행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하기도. 이렇듯 알 수 없는 세 사람의 관계 향방에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이다.
30일(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흡사 데이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이영국과 박단단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 있다.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서서히 서로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한 두 사람이 '커플'로 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붉어진 눈시울로 두 사람을 숨죽여 지켜보는 조사라의 모습은 씁쓸함이 가득하다. 자신이 목격한 상황 때문에 충격에 휩싸인 그녀는 온몸이 굳어버린다고.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이영국과 박단단이 서로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점점 서로에게 빠져들고 있는 두 사람이 어떤 계기로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되었을지, 포옹 후 이영국과 박단단의 관계에 진전이 있을지 11회를 통해 확인해 달라. 또한, 이영국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던 조사라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하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점점 흥미를 더해가는 이영국과 박단단, 그리고 조사라의 관계는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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