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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무진성이 스크린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극중 류승룡과 호흡에 대해 묻자 "저는 극중 유진(무진성 분)이라는 인물이 7년째 슬럼프에 빠진 현과 공동집필을 하게 되는데, 유진은 현(류승룡 분)이 과거에 쓴 책을 보며 삶의 희망을 얻게 되고 상처를 극복한 인물이다"라며 "현실에서 배우로서의 저 또한 연기를 하면서 슬럼프 아닌 슬럼프를 겪을 때 류승룡 선배님께서 하신 영화를 보면서 다시 한번 에너지를 얻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선배님 처럼 멋진 배우가 되려고 마음을 먹을 수 있었다. 그런 면에서 유진과 제가 교집합이 있는 것 같다. 정말 류승룡 선배님께 연기적인 면에서 자극과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배우 조은지의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이 출연한다. 11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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