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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희정이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김희정은 2000년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로 출연해 인상을 남겼다. 현재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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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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