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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의미심장한 SNS 글을 남겼다.
10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힘들 때 웃는 게 일류라길래 웃어보았지만 내 눈은 이미 그렁그렁 이후 일정 모두 뒤로하고 이불 속에서 명상음악 들으면서 보내야지"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해 8월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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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10 22:02 | 최종수정 2021-11-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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