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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데뷔 30주년, 유재석 등 동기들과 콘서트 준비 무산 아쉬워"
이어 그는 "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때 촉을 본다. '내가 흥미가 있을까'라는 것인데 이번 프로그램은 굉장히 흥미를 끄는 촉이 있었다"며 "어찌보면 가벼울 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자칫하면 잘못된 길로 갈 수도 있으니 보는 사람들에게는 서스펜스 스릴이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김용만은 "30주년이 됐다. 유재석 등 동기들과 자그마하게 소극장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콘서트를 하기로 했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무산됐다. 음원도 얘기했었지만 무산됐다"며 30년동안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동료들과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다. 이번에 못한 것은 40주면 때 하겠다"고 웃었다.
한편 15일 첫 방송하는 '호구들의 비밀과외'는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업계의 고수들이 가면을 쓴 채 반면교사로 출연해 그들만의 영업 비밀부터 소비자를 단숨에 호구로 만드는 기상천외한 전략 등 뒷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폭로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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