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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조은지 감독의 장편 영화 연출 데뷔작 '장르만 로맨스'(㈜비리프 제작)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장르만 로맨스'는 단편 영화 '2박 3일'로 2017년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감독으로서 능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배우 조은지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류승룡, 김희원, 오나라,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이 출연한다. 절찬 상영중.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사진 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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