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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김철민이 암 투병 심경을 전했다.
최근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나님 살고 싶습니다.. 살려 주세요"라는 글과 자신이 노래하는 모습, 해가 떠오르는 풍경을 게재했다.
김철민은 앞서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온몸으로 암세포가 퍼져있는 상태.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잘 버티고 있습니다. 끝까지 버티겠습니다" 등의 글로 삶의 의지를 전해왔다.
한편 김철민은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9년 폐암 말기 선고를 받은 후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부모님, 친형인 모창가수 너훈아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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