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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 배우 최초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이라는 유의미한 기록을 남긴 '국민 배우' 윤여정이 영화인의 축제, 청룡영화상으로 돌아온다.
윤여정은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부터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42회 청룡영화상에 2부 오프닝 프리젠터로 참석한다. 모처럼 국내 영화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과연 무슨 이야기를 들려줄지도 관심사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IME 100 Most Influential People 2021)'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윤여정은 이제 '국민 배우'를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은 'K-배우'의 얼굴로 활약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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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오랜 휴식기를 거친 윤여정이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화인들의 축제 청룡영화상을 컴백 무대로 선택, 다사다난했던 한국 영화계에 위로와 응원, 그리고 용기를 북돋을 예정. 한국을 대표하는 'K-배우', 그리고 '충무로의 대모'로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컴백 무대를 완성할 계획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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