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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과거 파리 패션쇼에서 겪은 충격적인 사고를 털어놨다.
이현이는 "학여울에서 쇼할 때 기억 나냐. 아침 8시부터 쇼를 한다. 10시 쇼, 12시 쇼, 2시 쇼라서 우리는 여기서 하고 이쪽 와서 머리 볶고, 이쪽에서 머리 피고, 하루 종일 왔다 갔다 한다"며 오전부터 살인 스케줄로 정신이 쏙 빠졌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현이는 "그런 적도 있었다. 파리에서 진짜 급하게 쇼장 넘어가서 빨리 해야 해서 머리 두 명, 얼굴 두 명, 손톱발톱 네 명 달라붙어서 분장을 받았다. 이제 눈화장을 지워야 하는데 손톱에 하는 아세톤을 눈에 발랐다. 그래서 얼굴이 다 뒤집어졌다"고 전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김숙은 "미쳤다. 아이 리무버랑 손톱 리무버가 생긴 거랑 색깔이 똑같아서 그런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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