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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금요일은 밤이 좋아'가 금요일 방송에서 화요일 밤으로 편성 이동, '화요일은 밤이 좋아'로 시청자를 만난다.
이런 가운데 황우림, 강혜연, 은가은은 코요태의 '순정'을 완벽하게 리메이크한 무대로 장민호와 붐, 이른바 투민호를 추억 속에 푹 빠뜨렸다. 특히 MC 장민호는 코요태 무대에 갑자기 난입해 코러스를 넣는가 하면, 열정적인 댄스에 폭풍 랩까지 곁들여 현장의 흥을 뒤흔들었다. MC 장민호가 "사실 코요태 멤버가 되고 싶었다!"는 깜짝 고백을 내뱉으며, 녹화 내내 '코요태 제 4의 멤버'로 활약을 펼쳐 현장의 흥 지수를 수직 상승시킨 것. 자타공인 에너자이저인 노라조 조빈마저 기진맥진 쓰러지게 만든, '미스트롯2' 멤버들의 특급 컬래버 무대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금요일은 밤이 좋아'가 방송 요일을 화요일로 바꾸며 '화요일은 밤이 좋아'로 재탄생됐다. 트로트부터 K-POP까지 여러 음악 장르를 총망라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시청자 여러분을 웃고 울게 할 불타는 화요일 밤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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