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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송지효의 아쉬운 스타일링에 팬들이 뿔난 가운데 개그맨 김기수까지 나서 논란 진화에 나섰다.
김기수는 송지효의 얼굴형, 퍼스널컬러 등을 분석하며 송지효 스타일링 두둔에 나섰다. 김기수는 "이목구비가 뚜렷하신 분이다. 가을 웜톤에 속하셔서 풍부하고 눈 코 입이 뚜렷하다. 그리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T존이 도드라지신 분이다. T존이 도드라지신 분들은 뱅처럼 내리면 안 된다. 앞머리를 까주시거나 시스루처럼 내려서 눈썹을 살짝 내리시는 인상을 만들어주시면 부드러운 인상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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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개최된 '2021AAA'(Asia Artist Awards,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속 송지효의 시상식 의상은 논란에 불을 지폈다. 송지효가 입었던 블랙 롱코트의 밑단이 뜯어져 있었던 것. 레드카펫에서부터 시상식 무대에 오를 때까지 이 의상이 수정되지 않았다는 점은 팬들을 화를 돋궜다.
논란이 계속 된 가운데 뷰티유튜버로 활동 중인 김기수까지 나서 진화에 나섰다. 송지효 측이 아직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은 가운데 김기수의 발언으로 논란이 사그라질지 주목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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