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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의 돌발 행동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지현은 '아동 학대'라는 발언에 황당해하면서도 꾹 참았다. 이어 계속 짜증 내는 우경이를 타이르기도 하고 장난을 치며 분위기를 바꾸려 노력했다.
하지만 우경이는 자신의 마음에 드는 답을 주지 않는 엄마의 행동에 결국 소리 지르며 울기 시작했고, 엄마가 무반응으로 대하자 더 크게 소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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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예고편에서는 다시 시작된 우경이의 분노에 무너지듯 부엌 구석에 주저앉은 이지현과 그런 엄마에게 "지금 당장 엄마 눈앞에서 죽을 거야"라며 울부짖는 우경이의 모습이 나와 충격을 안겼다. 또 우경이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집을 나가는 돌발 행동을 저지르는 모습이 나와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지현 가족이 출연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는 오늘(8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후 현재 9세 딸, 7세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이지현은 최근 방송을 통해 아들이 4세 때 ADHD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눈물로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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