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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前) 축구선수 이동국이 딸 재시, 재아를 향한 학푹 주장에도 태연한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최근 재시, 재아를 향한 학폭 주장글이 올라왔음에도 이를 전혀 개의치 않는 듯한 쿨한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한 네티즌은 이동국 가족의 유튜브 영상 댓글을 통해 재시, 재아의 학폭 의혹을 제기했다. 네티즌 A씨는 "재시 재아는 채드윅 국제학교에서 친구들 왕따 시켜서 강전(강제 전학) 당했다. 친구에게 강제로 잡초를 먹이고 화장실에서 사진을 찍는 등 피해자에게 평생 잊지 못할 트라우마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동국과 이수진은 2005년 결혼, 슬하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동국 이수진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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