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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의 기억이 돌아왔다.
이영국의 기억이 점차 돌아오는 것을 알고 불안함을 느끼기 시작한 조사라. 그는 그가 기억을 되찾기 전 얼른 결혼을 진행하기 위해 애썼고, 자신이 양다리라고 오해하고 있던 이영국은 "조실장 누나와 약혼까지 해놓고 박선생 누나에게 집적대다니, 난 진짜 쓰레기"라며 자책했다.
호텔에서 와인을 마시며 괴로워 하던 이영국은 또 다시 비집고 나오는 기억에 괴로워 했고, 결국 진실을 기억해 냈다. 이영국은 자신을 속였던 조사라를 향해 "조실장 우리 좋아하는 사이 아니잖냐. 난 조실장을 단 한 번도 좋아한 적이 없다. 왜 내게 거짓말을 했냐"고 따졌다. 그리고는 "다시는내 눈 앞에 나타나지 말아라. 우린 파혼이다"라며 분노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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