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내 앞에서 남편과 애정행각을 벌이는 의문의 여인의 정체는?
아내는 의문의 여인이 누워있는 남편을 만지는 모습을 목격하고 "지금 뭐하세요?"라며 경악했다. 남편을 빼앗아 간 그녀의 정체가 드러나자 MC 홍진경과 최화정은 말을 잇지 못하며 소름끼쳐 했다. 공포영화보다 더 소름끼치는 그녀의 정체, 그리고 남편의 비밀이 과연 무엇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속터뷰'에는 사상 최연소 부부가 등장한다. 상큼 발랄한 부부의 모습에 MC 안선영, 최화정, 송진우는 "너무 예쁘다"며 화기애애하게 감탄을 이어갔다. 하지만 풋풋한 분위기와 달리 남편은 "아예 부부관계가 없어지지 않을까…"라며 운을 뗐고, 아내도 "좀 불편하더라"고 덧붙여 화제를 심각한 쪽으로 전환했다. 이어 남편은 "나와의 관계가 그렇게 즐겁지 않은가?"라고 말하며 슬픈 눈이 되었지만, 아내는 밝게 웃으며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니까..."라고 반박했다. 표정부터 극과 극을 달리는 이 부부가 격돌한 이유는 과연 무엇이고, 어떻게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지 기대를 자아낸다.
supremez@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