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동국이 딸 재아의 운동 실력을 두고 "타고 났다"고 말하며 '슈퍼 DNA'를 인정한다.
2007년생으로 올해 15세인 재아 양은 테니스 입문부터 선수로 맹활약 중인 '초특급 꿈나무'다. 타고난 피지컬과 재능은 물론 까무잡잡한 피부에서 느껴지는 남다른 '노력상'에도 대중들의 많은 칭찬이 오가는 상황.
이번 티저에서 재아 양은 아빠인 이동국에 대해 "항상 땀에 젖어서 들어오신 아빠가 진짜 존경스러웠다"며 "아빠처럼 되는 게 꿈"이라고 존경심을 표한다. 이동국 역시 딸에 대해 "재아가 갖고 있는 피지컬 같은 건 아빠를 정말 닮았다. 진짜 타고난 것"이라며 '슈퍼 DNA'를 언급,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돋운다.
한편 '피는 못 속여'는 '스포츠 주니어'의 일상과 교육법을 공개하는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MC로 강호동X김민경X장예원을 확정지었고, 이동국 외 김병현, 이형택, 남현희, 박찬민이 자녀들과 합류해 막강 '슈퍼 DNA' 군단이 완성됐다. 첫 방송은 내년 1월 10일(월) 밤 9시 10분 채널A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