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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트로트 가수 신나라가 극단적 생각했을 정도로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을 돌아봤다.
정호근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푸하하TV' 속 웹 예능 '심야신당'에서는 가수 신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알앤비 가수로 데뷔했다는 신나라는 트로트로 전향한 후 '미스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신나라는 "연습생 생활을 만 8년, 9년 정도로 오래 했다"고 밝혔다. 정호근이 "그 연습생 생활이 너무 아팠고 슬펐고 괴로웠다. 가슴 속에 너무 너무 아픔이 많다"고 하자 신나라는 그때 생각에 바로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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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힘든 시기를 보냈다는 신나라는 "잘못된 생각도 하루에도 몇 번씩 했다. 제가 큰 일이 날까 봐 엄마 아빠가 교대로 저를 지켜봤다더라. 그땐 패닉이 와서 몰랐다"고 떠올렸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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