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아내 한유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쌍딩이 아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정형돈이 쌍둥이 딸의 손을 꼭 잡고 다정하게 서서 촬영장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똑같은 패딩 점퍼를 입고 귀여운 자태를 뽐낸 9세 쌍둥이 딸은 어느덧 아빠 어깨에 닿을 만큼 훌쩍 자란 모습. 사랑스러운 두 딸과 그 곁을 지키는 듬직한 아빠의 뒷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는 지난 2009년 정형돈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