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빈하영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빈하영은 "유튜브 AI가 소개팅해준 사람"이라며 "남자친구가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음악 듣다가 추천곡으로 제 곡이 떴다. 평소 듣던 음악 스타일이 아니라 눌러보고 제 콘서트까지 와서 뮤지션과 팬 사이로 만나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사진에는 남자친구와 식당 데이트를 하는 빈하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남자친구가 그녀를 무릎에 앉혀 다정함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이어 "나이차이는 5살 이상 연상"이라며 "그분도 돌싱이다. 공감대가 있어 좋아. 서로 조심스럽게 이야기하고 이해할수 있다. 미혼들도 만나봤지만 아예 돌싱 만나는게 편하더라"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서로가 마지막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만나고 있다"라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행복하다. 사랑은 언제나 옳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 날 사랑해주는건 진짜 기적인것 같다"며 사랑에 빠진 여성의 행복감을 드러냈다.
한편 빈하영은 '돌싱글즈' 시즌1에 출연했지만 유일하게 커플 매칭에 실패한 출연자다. 피아니스트인 그녀는 최근 직접 작곡한 곡으로 음반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