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MBN '돌싱글즈' 시즌1 출연자 빈하영이 남자친구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이미 알고계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대놓고 공표해버립니다 (얼굴은 못생겨서가 아니라(?)ㅋ) 일반인이니 비공개해요. 쉿~제 눈에는 잘생기심"이라며 "예쁘게 만나갈게요~제 사랑도 응원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후 빈하영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빈하영은 "유튜브 AI가 소개팅해준 사람"이라며 "남자친구가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음악 듣다가 추천곡으로 제 곡이 떴다. 평소 듣던 음악 스타일이 아니라 눌러보고 제 콘서트까지 와서 뮤지션과 팬 사이로 만나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서로가 마지막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만나고 있다"라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행복하다. 사랑은 언제나 옳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 날 사랑해주는건 진짜 기적인것 같다"며 사랑에 빠진 여성의 행복감을 드러냈다.
한편 빈하영은 '돌싱글즈' 시즌1에 출연했지만 유일하게 커플 매칭에 실패한 출연자다. 피아니스트인 그녀는 최근 직접 작곡한 곡으로 음반을 냈다.
ly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