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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저물어가는 2021년을 돌아봤다.
이어 깜짝 축하를 받았던 기억, 라이브커머스 최종 우승자가 됐던 기억, 남편과 여름 나들이를 갔던 기억 등을 회상했다.
특히 그는 일회성 문신을 했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함연지는 "갑자기 또 이래 핫하게 변신", "미국 언니", "다시 봐도 웃기넴ㅋㅋㅋㅋㅋㅋ"이라고 글을 덧붙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알려졌다. 최근 디즈니 뮤지컬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 한국어 더빙판에서 주인공 미라벨 목소리 연기를 맡기도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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