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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모범 남편' 면모를 뽐낸 '천만 배우' 진선규가 이번에는 뜻밖의 폭탄 고백(?)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진선규는 최근에 어린 딸과 아들에게 선물(?)을 받고 폭풍 감동한 사연과 편지 내용을 공개해 팔불출 아빠 면모도 선보였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에서는 "아이가 속이 깊네요" "이건 어린아이가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니다" 라며 모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SBS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돌아온 배우 진선규의 알면 알수록 러블리한 매력은 오는 2일 일요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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