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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가족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공개했다.
한유라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021년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자신만의 연말결산을 진행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밖에도 한유라는 "올해의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정형돈의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산책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한 한 해를 마무리했다.
한편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는 지난 2009년 정형돈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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