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이자 배우 손보승이 웹드라마 '주미 다 했다'에 캐스팅 됐다.
3일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손보승이 유튜브 채널 'Y 스튜디오'에서 공개하는 웹드라마 '주미 다 했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손보승은 극 중 순해 보이고 귀여운 느낌의 통통하고 인상이 푸근한 대학생 김동희 역으로 분한다.
손보승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손보승 배우에게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왔다. 손보승이 여자친구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는 과정 중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아울러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점과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하여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손보승 배우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1999년생인 손보승은 지난 2015년 어머니 이경실과 함께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얼굴을 열렸다. 이후 2017년 안양예고 재학 중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를 통해 데뷔, OCN '구해줘2', SBS '펜트하우스' 등에 출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