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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CJ ENM이 적극적인 스포츠 중계 라인업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테니스 4대 그랜드슬램에 속하는 ▲호주 오픈(1/17 개최)과 ▲롤랑 가로스(5/22 개최), 2022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5/13 개최), 그리고 미국프로골프 투어 정규대회 ▲더 CJ 컵(10월 개최) 등 대규모 글로벌 스포츠 경기들도 중계를 앞두고 있다.
CJ ENM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중계에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당장 이번 1월에는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전과 분데스리가 외에 15일에는 아이슬란드, 21일에는 몰도바와의 국가대표팀 간 친선경기가 tvN에서 중계된다. 또한 17일부터는 호주오픈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tvN, tvN SHOW, Olive에서 중계된다. 21일 밤 11시에는 여자 아시안컵 첫 상대인 베트남과의 경기가, 24일(월) 오후 5시에는 미얀마전이 tvN SHOW를 통해 중계된다. 27일 오후 5시 일본전과 30일 8강전은 각각 tvN과 tvN SHOW에서 중계된다.
CJ ENM의 스포츠 사업을 총괄하는 IP사업)스포츠국 구교은 국장은 "올해는 축구 남녀 A, U-23 대표팀 등 아시아 축구 연맹(AFC)에서 주관하는 대회들을 중심으로 축구뿐만 아니라 테니스, 골프, 수영까지 다양한 스포츠 라인업을 보강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2022년에도 스포츠의 즐거움을 생생하게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스포츠 경기들은 tvN, tvN SHOW, Olive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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