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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미국 빌보드(Billboard)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올랐다.
미국 포브스(Forbes)는 "뷔의 'Christmas Tree'는 대적할 수 없는 인기를 입증했다"며 "'Christmas Tree'가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올라 세계 최대 음반시장에서 베스트셀링 곡에 등극했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미국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오른 한국 가수는 그룹 방탄소년단과 솔로아티스트로 싸이, 슈가 그리고 뷔 단 3명뿐이다.
한편 뷔의 'Christmas Tree'는 5일 발표된 빌보드 '핫100'에서 79위로 차트인에 성공했다. 한국 드라마 OST가 빌보드 핫100 차트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방탄소년단에서 제이홉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 슈가 '대취타'·'걸 오브 마이 드림스'(Girl of My Dreams)에 이어 세 번째로 빌보드 싱글 차트에 솔로로 이름을 올린 멤버가 됐다.
또 'Christmas Tree'는 지난달 31일 영국 오피셜 차트의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와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에서도 각각 2위에 올라, 한국 솔로가수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