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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빠 새끼" 장윤정, 딸 하영 앞머리 자르다가 멘붕…♥도경완은 흐뭇 '폭소' ('도장TV')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1-08 00:47 | 최종수정 2022-01-08 06:10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장윤정·방송인 도경완이 딸 하영 양의 깜찍함에 미소를 지었다.

지난 7일 이들 가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잘 봐라!!! 언니의 미용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윤정은 늘 그랬듯 이번에도 하영의 앞머리를 잘라줬다. 이른바 '도장 미용실'이 다시금 오픈된 것.

도경완은 엄마에게 앞머리를 맡긴 하영을 보며 "아빠가 자르는 게 좋아? 엄마가 자르는 게 좋아?"라고 질문했다. 하영은 "아빠"라고 바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영이 누구 새끼?"라는 질문에도 "아빠 새끼"라고 답해 도경완을 흐뭇하게 했다. 장윤정은 "엄마 새끼아니야? 너 누구 뱃속에 있었는지 알아?"라고 물었지만 하영은 바로 "아빠 뱃속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 도경완은 "2022년이 돼서 하영이가 다섯 살이 됐다"라며 구독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자고 했다. 하영은 오빠 연우와 함께 하트를 만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하차했으며 유튜브 채널로 근황을 전하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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