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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의 전시회장에서 포착됐다.
강수정은 12일 자신의 SNS에 "이제 금요일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온라인 수업을 이 주간 해야 해서 마음은 무겁지만… 그전에 재빨리!"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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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은 홍콩에 살면서 육아를 하는 틈틈이 전시회 감상을 하는 등 문화생활을 꼭 잊지 않으며 교양을 쌓고 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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