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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kg' 신지수, '독박육아' 비하 악플에 "발로 키우는 비법이 뭐예요?"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1-15 21:52 | 최종수정 2022-01-15 21:58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신지수가 육아의 힘듦을 비하하는 악플들을 박제했다.

신지수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발로 키우는 비법이 뭐예요? 진심 알고 싶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캡처 사진을 올렸다. 신지수가 캡처한 댓글에는 "애 하난 발로도 키운다. 애를 얼마나 키웠다고. 세상이 변하긴 뭘 변해"라는 악플이 담겼다. JTBC '해방타운'에 출연해 독박육아의 힘듦을 토로했던 신지수를 무시하는 발언이었다. 이에 신지수는 해당 계정을 직접 태그하며 박제했다.


이 외에도 신지수는 "세상 혼자만 애 키우는 줄..고작 몇 년 가지고 무슨 세상이 변했니 감옥에 있다 나왔니 하나요"라는 댓글에 "고작은 아닌 거 같은데?ㅎㅎ"라고, "'해방타운'에서 그 가방 좀 제발 그지 같아요"라는 댓글엔 "제가 원래 패션그지예요"라고 답했다.

한편, 신지수는 지난 2017년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37kg 몸무게를 인증했던 신지수는 최근 살이 더 빠져 36.5kg가 됐음을 인증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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