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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황정음이 호화롭고 푸짐한 저녁을 뽐냈다.
황정음은 17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남편과 연일 행복하고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황정음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슬하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2020년 파경 소식을 알렸던 황정음 이영돈 부부는 재결합 후 둘째를 임신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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