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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예비신부이자 배우 박신혜가 심야에 깜짝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을 알렸던 박신혜였기에 2달 가까이 지난 시기라 배도 제법 부른 상태로 예상했지만 여전히 평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최근에는 박신혜 최태준의 청첩장을 받은 스타들이 SNS에 인증하면서 계속되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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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5년간의 공개 열애를 끝내고 이달 22일 서울 강동구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와 부모로 인생 제 2막을 시작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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