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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헉! 코가 하늘을 찌르겠어, 턱은 소멸하겠고.
올해 54세인데, 30대도 중후반이 아닌 초반 같다. 운동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민소매에 여리여리한 팔뚝 라인을 보여준다.
한편 김완선은 지난 6일 신곡 'Feeling'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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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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