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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한지은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차기작인 '개미가 타고 있어요'에서 한지은은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발휘할 예정. 그는 "이번에 만난 미서는 굉장히 밝고 해맑고 씩씩한 친구다. 홍종현 배우와 함께 찍는데, 밝은 친구고, 희겸이와는 너무 다른데, 비교를 하자면 '멜로가 체질'에서의 한주나 '꼰대인턴'에서의 태리와 큰 결은 비슷할 수 있다. 그런데 또 디테일은 달라서 미서만의 것을 표현하고 찾아내는 것이 숙제다. 그걸 잘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 12부작으로 구성돼 28일 최종회 방송을 마쳤다. 한지은은 극중 수열의 전 여자친구이자 마약범죄 수사대 경위인 이희겸을 연기하며 뜨거운 액션신을 직접 소화해냈고, 류수열과의 '전연인 로맨스'와 더불어 인기를 독차지한 키스신을 만들어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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