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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둘째 임신을 알렸다.
사진에는 임신 6개월차에 접어들어 안정기가 된 서수연의 복중 태아 모습이 담겼다.
한편 서수연은 배우 이필모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나 2019년 2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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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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