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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산다라박이 자신의 몸무게를 인증했다.
40이 내일모레인데, 41㎏을 찍었다는 것.
이어 "이게 얼마 만에 보는 숫자야…?! 그렇게 열심히 식단 할 때는 꿈쩍도 않더니.. 역시 뭐든 억지로는 안되는 거예요! 다시 야식 먹으면 1~2키로 금방 찌겠지"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벤치에 앉아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 자신있게 체중계 사진까지 올려서 눈길을 끈다.
올해 39세니, 웬만하면 40㎏대 중후반만 유지하기도 쉽지않은데 엄청나게 평소 소식을 해온 덕으로 보인다. 산다라박이 언급한 '코쿤 식단'은 마치 남과 어울리거나 가까이 하지 않고 차단된 공간에서 안락함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사람을 뜻하는 '코쿤족'처럼 활동적이지 않은 생활을 하면서, 간단히 허기를 달래는 스타일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산다라박은 MBC '복면가왕'에 출연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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